[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은 도내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리터러시 교원 연수를 2회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디지털리터러시란 디지털 기술과 미디어를 활용해 디지털 데이터, 정보, 콘텐츠를 소비, 분석, 관리, 활용, 생산하고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서 소통하며 개인·사회 발전을 균형 있게 도모하는 역량을 말한다.

연수는 권역별로 진행되며 중·남부권은 2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40명, 북부권은 오는 14일 단재교육연수원북부분원에서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정한민 교수를 초청해 △디지털 리터러시의 보편적 의미와 본질 △디지털 리터러시로 보는 패러다임 변화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교육 환경 변화 △디지털 리터러시를 활용한 대응 전략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한다.

연수로 디지털리터러시의 기본개념 이해와 교육을 통해 디지털 세상에서 가속화된 디지털 역량의 격차를 해소하고 학교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을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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