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제천중학교는 하키부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교내에 하키 훈련장이 없어 차로 40분 거리의 경기장에서 늦은 시간까지 훈련하고 귀가를 반복하는 등 열악한 환경 속이었지만 감독, 코치, 선수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하키에 대한 열정이 11년만에 결실을 맺었다.

이현호 교장은 “선수들의 하키에 대한 열정과 홍민석 감독, 정영민 코치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라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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