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소방서(서장 김기록)는 31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긴급구조통제단원의 재난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8일 양화면 수원리에서 발생한 돈사화재를 주제로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 화재진압 활동 사항 등을 면밀히 분석 검토해 유사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소방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구조통제단 부·별 주요 활동 △현장지휘관의 현장활동 상황 설명 △현장활동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 발표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록 소방서장은 “이번 역량강화 회의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정확한 긴급구조대응태세를 확립해, 재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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