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지명근) 소속 양은지씨가 충남도 2022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에서 협동부문 대상 및 박유나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육성유공자로 각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협동부문 대상 표창을 받은 양은지씨는 아동·청소년 권리증진에 관심을 갖고 굿네이버스 및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에서 아동권리캠페인 및 쉼터 멘토링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했다.

또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청소년 의견반영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 및 자원순환활동 기획·운영 등 청소년 참여·권리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아울러 청소년육성유공 표창을 받은 박유나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동아리·청소년자치단·청소년운영위원회 등 청소년 자치·참여활동 지도를 통해 지역 내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청소년활동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은지씨는 “아동·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제가 실천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나눠 뿌듯했는데, 수상의 영광까지 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지명근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많은 청소년들이 격려 받을 수 있는 일이 많이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