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연속 선정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연속 선정됐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총 575억원을 지원하는 국가사업으로, 대학의 공정·투명한 대입전형과 고교 교육과정 변화에 대비한 적극적인 고교 협력 활동을 지원한다.

또 호서대는 대입의 공정성과 책무성, 수험생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 학생선발 기능 강화 및 평가자의 전문성 제고, 고교교육의 연계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점수를 받아 ‘유형Ⅰ’에 선정됐다.

최인호 입학처장은 “호서대는 그동안 고교교육에 기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고교생들의 전공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정확하고 실질적인 대입정보 제공을 위해 고교교사 및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설명회 및 대입 컨설팅 등을 운영해왔다”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교-교육청-대학 간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고교교육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