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종목 15명 참가…금 1개·동 5개 등 6개 메달 획득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영동군 출전선수단이 기대 이상의 선전을 했다.

31일 영동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이날까지 구미시 등 경북 일원에서 열린 이 대회에 영동에서는 5종목(육상·골프·씨름·역도·유도)에 15명이 참가해 금메달 1개, 동메달 5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육상에서는 강나연(영동초 6)이 800m에서 금메달, 김동희(영동중 3)가 3천m에서 동메달을 땄다.(사진)

씨름에서 이수용(새너울중 3)이 동메달, 역도에서 이재령(영신중 2)이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영동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 대회에서는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해 기존과 대비되는 성과를 얻었다”며 “코로나 상황에서도 동계방학 전지훈련 등 선수와 지도자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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