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장옥)는 아이돌봄지원서비스 확대를 위해 제15기 신규 아이돌보미 30명을 양성해 31일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신규 아이돌보미들은 면접과 인·적성검사를 거쳐 2주간의 양성교육을 수료했다. 앞으로 경력 있는 아이돌보미와 2인 1조로 이용가정에 방문해 10시간의 현장실습 이수 후 근로계약을 거쳐 정식 돌보미로 거듭나게 된다.

이번 신규 아이돌보미 추가로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241명의 아이돌보미를 파견할 수 있게 됐다.

아이돌봄서비스를 신청하고 싶은 가정은 연중무휴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전화(☏070-7733-8300) 또는 누리집(www.idolbom.go.kr)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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