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점수 99.8점 획득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간 전국 387개 의료기관에서 마취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여부 △마취통증의학과 특수 장비 보유 종류 수 △마취 약물 관련 관리 활동 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 체온 유지 환자 비율 등이다.

충북대병원은 지표 평가 결과 종합점수 99.8점으로 1등급을 받았으며, 전체 의료기관 평균 87.4점에 비해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영석 충북대병원장은 “모든 직원이 환자 안전과 편안한 수술을 위해 노력해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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