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협력·역량 강화 도모…관광자원화 계획 등 논의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2019년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유치에 성공한 충북 영동군과 강원 홍천군, 경기 포천시가 상호협력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워크숍을 30일 영동군청에서 가졌다.(사진)

이날 워크숍은 양수발전소 건설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미래 성장 동력원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3개 지자체 참석자들은 양수발전소 기반시설과 주변 지역 특성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계획에 대해 입지분석, 사전행정절차, 문제점 등을 토의했다.

또 사전대비공사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한국수력원자력 공동대응 전략수립을 위한 정보교류와 지자체와 한수원간 긴밀한 상생협력 방안 등 다양한 내용을 논의했다.

영동양수발전소는 1조2천억원 규모의 국책사업으로 2024년 본공사 착공을 목표로 현재 행정절차 및 사전준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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