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비대면 봉사활동 캠페인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는 오는 6~8월까지 임직원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비대면 봉사활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당진발전본부와 당진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탄소중립이라는 새로운 시대적 과제 아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키 위해 준비됐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생활 중 실천할 수 있는 5개의 탄소중립 비대면 챌린지를 제시하고 참가자의 성공 여부에 따라 당진시자원봉사센터에서 탄소감축 추정량에 따른 봉사활동 시간을 챌린지 별로 차등해 부여할 예정이다.

5개의 챌린지는 △통근버스 이용 △텀블러, 머그컵 사용 △계단 이용 △손수건 사용 △잔반 제로식사 등으로 직장생활 속에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생활형 미션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방식은 봉사기부 인증 플랫폼인 FOAV(포아브) 앱을 활용해 탄소중립 실천 목표를 설정하고, 매일 실천 인증사진을 올려 참가자들의 성공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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