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회장 권순성)는 30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회장 이·취임식 개최 시에 축하물품으로 답지돼 모인 140만원 상당의 백미 40포를 전달했다. 

권순성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 7대 회장은 “위기청소년 및 학교밖청소년 등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면 좋겠고 앞으로도 청소년육성회는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자세를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학교밖 및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52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는 2008년 사단법인으로 설립돼 청소년을 위한 비행예방과 청소년 유해환경의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청소년 보호 및 복지 활동을 실시하는 등 건전한 청소년육성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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