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박경귀 시장 후보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국민의힘 박경귀(사진) 아산시장 후보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30일 “정체된 아산의 발전을 이끌고 완전히 새로운 아산으로 탈바꿈할 힘 있는 여당후보를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이날 박 후보는 “지연된 풍기역지구 도시개발 조속 추진과 아산 백년대계를 세울 그랜드 비전, 지역별 생활 맞춤형 공약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아산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지역별 대표 공약으로 △온양1동 주택재건축·재개발 활성화 △온양2동 어의정 문화콘텐츠 개발 △온양3동 아산 문화체육공원 조성 △온양4동 방축·배미·실옥 도시개발지구 지정 추진 △온양5동 시민로 확장 추진 △온양6동 풍기역지구 도시개발 조속 추진 등을 제시했다.

또 △배방읍 도시 인프라 확충 도시개발 사업 추진 △염치읍 곡교천 북단 수변경관 신시가지 조성 △탕정면 곡교천 물빛도시 수변공원 조성 △음봉면 탕정2지구 도시개발 사업 계획 전면 수정 및 명품신도시 조성 △둔포면 인문계 고교 신설 추진 △영인면 영인산 복합 산림휴양테마파크 조성 △인주면 아산 국제무역항 개발 △신창면 남성지구 서부거점 실내체육관 건립 △선장면 삽교호 명품 습지생태공원 조성 △도고면 도고저수지 수변 생태공원 조성 △송악면 서남대 폐교 부지에 전문 국립병원 유치 추진 등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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