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가 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휴일인 지난 29일 아산과 천안 일대에서 유권자들과 소통하며 집중 유세에 나서는 등 표심잡기에 주력했다.

김 후보는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충청의 아들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을 뒷받침 하느냐, 아니면 민주당이 계속 발목 잡게 놔두느냐가 달린 선거”라며, “우리가 만든 윤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국민의힘 후보들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산만에 미국 실리콘벨리와 같은 베이밸리를 만들어 아산 및 충남의 50년 먹거리를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 후보는 천안종합터미널 유세에서 “수도권급행철도(GTX-C)를 천안 및 아산까지 연장하고, 수도권광역급행버스(M버스)의 천안 연장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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