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군은 도·농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컴퓨터 및 스마트폰 초급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관내 농업인과 고령자다. 컴퓨터 작동 방법부터 개인 블로그 만들기, 카카오페이 및 네이버페이 사용, 문서작성, 스팸문자 구별법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오는 6월 8일, 22일, 29일 총 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교육 희망자는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되며, 별도 사전 모집은 하지 않는다.

농기센터 김성태 소장은 “도·농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컴퓨터 및 스마트폰의 아주 기초적인 부분부터 시작해 일반 도시민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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