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8회에 걸쳐 진행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가 2022년 정책아카데미의 세번째 주제인 ‘앎과 삶’에 중점을 둔 강좌 ‘오! 나의 감수성’을 8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정책아카데미는 다음달 14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여민실에서 대면·비대면 강의로 동시 진행된다.

시는 올해 △미래·환경 △도시 △앎·삶 △경제·사회 △행정·혁신 등 5가지 주제로 정책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주제는 ‘앎·삶’이다.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정책아카데미 오! 나의 감수성 강좌는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의 명예학위 취득을 위한 필수강좌다.

이번 강좌는 △세대 △성별 △장애인 △청년노동 △삶 등 인권감수성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 강연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좌는 다음달 14일 박중근 캠프코리아 대표의 ‘오직 90년대생을 위한 이기적인 팀장 사용 설명서’를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한다.

수강신청은 다음달 13일까지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학사관리시스템(sjlms.sjhle.or.kr)에서 가능하며, 대면(시청 여민실, 150명)과 비대면(줌, 500명) 수강신청이 별도 진행된다.

류임철 시장 권한대행은 “세종시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인권의식과 인권감수성 향상에 힘써야 할 때”라며 “정책아카데미를 통해 세종시민이 삶의 감수성을 함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시민대학팀(☏044-865-9676·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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