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는 위탁기관인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센터장 최진근)의 자기계발 프로그램 ‘배워유’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와 관내 청년 창업자들의 협업으로 2020년도부터 운영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은 원도심 활성화와 청년들의 역량 강화 및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모집인원 120명에 역대 최고로 신청자 550명이 몰려 자기계발이나 취미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청년들의 욕구가 많다는 것을 입증했다.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21일까지 청년몰 일원에서 진행된 ‘배워유’는 공예, 요리, 일상, 미디어 등 총 4개 주제, 26개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청년들은 제품을 직접 만들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박은주 청년담당관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 및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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