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지난 28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센터장 오제상)에서 ‘2022년 5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한국청소년진흥재단 세종특별자치시지부(지부장 김봉주)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공동 주관해 청소년, 학부모 등 시민을 대상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체험활동 등을 운영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청소년헌장 낭독과 모범청소년 및 유공자 표창장 수여에 이어,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이정욱 선수가 ‘어차피 덕질한 거 행복하게 덕질하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선수는 강연에서 청소년들에게 이색스포츠 마케터라는 새로운 직업에 대한 소개와 자신이 좋아하는 직업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청소년 문화체험 한마당 달빛유원지’를 주제로 청소년 문화공연과 10여 가지의 활동 등을 운영하며 세종시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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