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군이 마당개 등 실외견에 대한 중성화수술 지원에 나섰다.

관리를 제대로 받지 못해 무분별하게 개체수가 증가해 유기되는 일을 사전에 방지하자는 취지로 지난달부터 추진 중이다.

5개월령 이상 반려견을 사육하는 관내 소유주라면 누구나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동물(개) 등록이 완료돼 있어야 한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1가구당 1마리씩 총 145마리에 대해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마리당 최대 36만원이다.

사업 희망자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축산과에서 서류 검토 후 대상자를 선정·통보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선정된 날로부터 지정된 동물병원과 일정을 협의한 다음 중성화수술을 진행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실외 사육견 중성화수술로 유기견 및 들개 발생 방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