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가 26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이하 메인비즈협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주최하는 ‘2022 메인비즈 충북포럼’에 참석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사진)

이날 포럼에 이시종 충북지사와 메인비즈협회 회원사 CEO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충북도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투자유치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는 지난 12여년간 기업 친화적 정책으로 충북 경제성장이 대한민국 최상위권으로 도약한 사례를 설명하고 더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 및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입지조건 등 충북도의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소개했다.

이시종 지사는 “충북은 투자유치만이 살 길이라는 생각으로 민선 5기부터 투자유치에 전력투구한 결과 충북은 첨단산업의 불모지에서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중심지로 우뚝 서게 됐다”며 “기업하기 가장 좋은 투자환경을 갖춘 충북에 많은 관심과 투자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강성규 도 투자유치과장이 투자유치설명회에 나서 충북 투자환경과 지원시책에 대해 설명을 마친 후 참석 기업인들과 상담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홍보 활동을 이어 나갔다.

도는 향후 이날 행사에서 구축한 인적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수도권의 권역별 기업인 모임 등 찾아가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수도권 소재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충북으로의 투자 유도를 위해 다각적인 유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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