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사전투표는 5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일반유권자의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6시 이전까지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사전투표 2일 차인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소에 방문해 외출 허용 문자메시지 등을 투표사무원에게 보여 주면 투표소 안에서 일반 유권자와 같은 방법으로 투표할 수 있다. 확진자는 오후 6시 20분부터 외출할 수 있으며, 투표 종료 후 즉시 귀가해야 한다.

천안시 관계자는 “참정권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시민에게 부여된 소중한 권리이자 의무”라며, “천안시민들께서는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투표 당일인 6월 1일 확진자 투표 시간 등은 추후 안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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