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맑은쌀 브랜드 원료곡 ‘해맑은벼’로 대체
아산맑은쌀 브랜드 원료곡 ‘해맑은벼’로 대체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2.05.2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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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앙 행사 성료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남 아산시가 지난 24일 둔포면 신법리에서 농업기술센터소장 및 둔포·영인농협 RPC 조합장, 해맑은벼 계약재배단지 참여 농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맑은벼 이앙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전국적 삼광벼 재배면적 증가로 아산맑은쌀 브랜드 품질이 하향 평준화되고, 도복에 강한 신품종 도입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기존 아산맑은쌀 브랜드의 원료곡인 삼광벼를 신품종 해맑은벼로 대체하는 품종 차별화를 추진해왔다.

해맑은벼는 단백질 함량이 5.3%로 낮고, 2019년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전국소비자 밥맛 평가단의 식미 평가에서도 삼광벼에 비해 식미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여기에 수량성은 564kg/10a로 삼광벼와 비슷한 수준이면서, 도복에는 다소 강한 특성이 있어 지역 농업인과 지역농협 RPC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수분 흡수율이 빠르고 호화가 잘되기 때문에 밥물을 삼광 품종에 비해 약 5~10% 적게 넣고 취사하면 부드러운 밥맛을 즐길 수 있다.

이에 시는 아산맑은쌀 브랜드 원료곡을 해맑은벼로 빠르게 대체하기 위해 둔포농협 및 영인농협 RPC와 연계해 올해 328ha 면적의 해맑은벼 계약재배단지 조성을 마쳤으며, 현재 해맑은벼 품종 대체율은 약 16.4%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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