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충북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구본준)는 제15회 세계인의 날을 맞이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

세계인의 날은 매해 5월 20일으로, 재한외국인과 국민이 더불어 조화롭게 살아가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기념식은 최윤철 사회통합협의회 회장과 정진섭 충북대 국제교류본부장의 축사로 시작해 재한외국인 자녀를 대상으로 한 ‘나의 꿈 그리기’ 대회 시상식, 세계음식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구본준 소장은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함께할 수 없고 단절된 생활을 해왔다”며 “오늘 행사가 새로운 출발점이 되는 뜻깊은 날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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