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청주시장 후보가 전역지원금을 청년 공약으로 내걸었다.

송 후보는 25일 자료를 내 “소중한 일상을 뒤로한 채 1년 6개월 동안 나라와 국민을 위해 복무한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 복귀를 도와야 한다”며 “전역 군인에게 3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 중에서 전역지원금을 지급하는 곳은 구리시와 용인시(7월 시행) 2곳 뿐이다.

입영지원금은 성남시와 광양시, 구리시, 하남시 등 14곳에서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 후보는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청년이 머물 수 있는 도시, 청년이 일할 수 있는 도시, 청년이 주도적으로 움직이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