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에 나섰다.

25일 선대위에 따르면 김 후보 지지자들은 매일 지인 5명에게 전화를 걸어 사전 투표를 독려하고, 유세단은 출·퇴근길 홍보를 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선거운동도 박차를 가해 최대한 많은 유권자가 사전투표에 참여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선대위 관계자는 “유권자의 선택이 충북교육을 과거로 후퇴하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만드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도 사전투표 독려에 나섰다.

27일 오전 6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실시되는 사전투표기간에 후보 지지와 공약 소개에 집중했던 SNS홍보를 사전투표를 독려할 계획이다.

윤 후보는 27일 사전투표에 참여함으로써 사전투표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는 한편 캠프 관계자들도 빠짐없이 사전투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윤 후보는 “충북교육이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적극적인 사전투표를 통해 투표열기를 고조시킬 생각”이라며 “많은 도민들이 사전투표에 함께 해 선거로 충북교육 개혁을 이룩하자”고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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