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억 확보…산학협력 생태계 조성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대학교는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기술혁신선도형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은 교육부가 기술혁신선도형, 수요맞춤성장형, 협력기반구축형으로 나눠 선정했다. 충북대는 기술혁신선도형 13개 대학 중 하나로 선정됐다.

충북대는 이번 선정으로 55억원 가량의 예산을 지원받으며, 대학 산학연협력의 지속가능성 제고와 대학·산업계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연협력 생태계 조성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무엇보다 이번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으로 충북대는 △대학원 참여를 통한 글로벌 산학연협력 및 교육 △고도화된 기업체 재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술이전 및 사업화 성과 극대화 △대학기술지주회사 운영 및 투자회수실적 증진 △지식·기술기반 창업 및 창업기업 보육·성장 활성화를 통해 국가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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