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국제교육원은 ‘유네스코 학교 충북 지역협의회’를 24일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유네스코학교는 상호이해, 세계시민교육, 평화와 인권, 지속가능발전교육 등 유네스코 이념을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실천하는 학교이다.

매년 유네스코 본부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각 학교에 가입 신청을 받아 정해진 심사 절차를 거쳐 선정한다.

충북지역은 올해 37개교(초 7교, 중 6교, 고 23교, 특수학교 1교)가 유네스코학교로 활동한다.

유네스코학교 이번 지역협의회는 단양교육지원청의 ‘Eco-Topia, 단양’을 위한 유네스코학교 벨트화 사업과 단양군청 ‘지질공원 교육활성화와 지역협력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오영록 충북국제교육원장은 “유네스코학교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고 유네스코 이념과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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