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는 24일 평생학습관에서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선정에 따른 현판식을 가졌다.(사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지역에 기반한 장애인 역량강화 지원과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청주시는 지난 3월 공모에 선정돼 국비 7천300만원을 확보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 모두를 위한 소외 없는 포용 학습도시 청주’라는 비전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학습환경 구축 △장애인 평생학습 접근성 강화 △장애인 독립을 위한 전문성 함양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56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주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함은 물론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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