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예방 물품 구입에 사용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SK하이닉스 자회사형 장애인사업장인 행복모아㈜가 24일 지역 내 중증장애인 후원금 500만원을 충북 청주시에 기탁했다.(사진)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달 20일 장애인을 날을 맞아 1억 보 달성을 목표로 한 ‘3회 행복모아 걷기챌린지' 행사에서 마련됐다.

30일간 진행된 걷기챌린지에는 행목모아 구성원과 청주시 복지국 직원 등 522명이 참여했다.

이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은 청주지역 중증장애인 70세대에 불볕더위 예방 물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행복모아㈜는 2018년 청주 테크노폴리스 M15 공장 인근에 건축면적 2천26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SK하이닉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지역 장애인 400여명을 고용해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린룸에서 사용되는 방진 의류와 부자재를 제조·유통·세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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