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진건설·원건설·삼보종합건설 후원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김경배)는 24일 ‘건설 3사 후원 사랑의 봄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이번 행사에는 ㈜두진건설(대표이사 곽희순), ㈜원건설(회장 김민호), 삼보종합건설㈜(대표이사 유봉기)가 후원하며 적십자봉사원이 직접 김치를 담그고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적십자봉사원과 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섞박지 3천260kg, 열무얼갈이 3천260kg를 담궜으며, 김치는 10kg씩 용기에 담아 적십자봉사원이 취약계층 652세대에 방문해 전달했다.

김경배 충북적십자사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지치셨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오늘 봉사원님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로 힘내실 것”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닫혀있던 마음에 기지개를 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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