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4·은 2 획득

제5회 전국종별우슈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를 따낸 충북체고 우슈부 학생들(왼쪽부터 고영우, 김재훈, 김지광).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체고 우슈부가 경북 상주에서 열린 제5회 전국종별우슈선수권대회에서 금 4, 은 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고영우(2학년) 학생이 남권·남도·남곤 종목에서 금메달을, 김지광(3학년) 학생이 태극검 종목에서 금메달과 태극권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또 김재훈(3학년) 학생은 산타 -56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고영우 학생은 지난 회장배 전국 우슈 선수권 대회에 이어 전 종목 금메달을 차지하며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김지광 학생은 부상을 회복하고 올해 첫 대회에 출전해 값진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지광 학생은 “부상으로 지난 대회에 출전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그만큼 준비를 많이 했고 약간의 실수로 2관왕을 못한 것이 아쉬웠다”며 “다가오는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일 수 있게 훈련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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