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간 협업 강화키로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가 저출생 및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44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인구정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윤동현 부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저출생·고령화 대응 30건 △일자리 창출 15건 △교육 13건 △의료 9건 △환경 6건 △정주 여건 개선 39건 △인구증가 시책 15건 등 총 7개 분야 127건의 사업에 대한 각 부서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인구는 16만6천893명으로 지난해 12월 대비 199명 감소했는데, 출생과 사망에 의한 자연 감소는 257명, 전입과 전출 및 등록과 말소에 의한 사회적 이동으로의 증가는 각각 45명과 1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당진시’를 만드는 데 전 부서가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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