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레인보우영동 SNS홍보단 45명 모집…2년간 활동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군은 다음달 11일까지 제4기 레인보우영동 SNS홍보단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페이스북 10명, 인스타그램 10명, 블로그 25명 총 45명으로 이전과 다르게 ‘인스타그램’ 분야가 새롭게 추가됐다.

영동군에 애정이 있고 각 분야별 SNS 계정이 있으며 글쓰기와 사진 찍기를 좋아하고 적극적 취재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들은 주요 군정 소식 홍보는 물론 지역의 농특산물, 축제, 관광지는 물론 먹을거리, 볼거리 등을 자유롭게 취재해 영동을 알리는 홍보맨 역할을 맡게 된다.

SNS홍보단원들에게는 소정의 원고료 지원, 군 주최 행사 초청 및 팸투어, 우수단원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 희망자들은 신청서를 군 담당자 이메일(smallbs6@korea.kr)로 보내면 된다.

군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SNS 활용 능력, 지역홍보 참여 유무 등을 심사해 오는 7월부터 2년 동안 활동할 단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자는 다음달 20일 홈페이지 게시하고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SNS홍보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스마트정보팀(☏043-740-318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살기 좋고 행복한 영동의 생생한 소식을 널리 전하고자 홍보단을 운영 중이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