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참가할 기관과 기업은 접수를 서둘러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사무총장 조한영)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참가할 일부 기관과 기업을 이번달 말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머드화장품, 수소.전기차, 해양치유, 해상풍력발전, 요트 등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분야와 관련된 국내외의 국가, 지방자치단체, 기관, 기업 또는 개인 등이며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개인정보 제공?수집?이용 동의서 등이다.

접수는 e-메일(june3771@seamudexpo.or.kr)이나 우편(충남 보령시 대천항로 204) 또는 조직위 국제협력부에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기본부스(3mx3m)의 경우, 국내기업은 150만원, 해외기업은 1천250달러이며 독립부스(3mx3m)는 국내기업이 100만원, 해외기업이 850달러이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해외 기관 및 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 해외 5개국(일본, 중국, 요르단, 라트비아, 루마니아) 9개 기관?기업이 신청을 마쳤다.

또한, 국내 해양머드&신산업 및 해양레저&관광 관련 기업 77개소가 신청해  이번달 말에는 모집이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해외기업 및 바이어들과 국내 참가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열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판로개척 등을 지원할 계획이어서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밝혔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행사로,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 동안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