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까지 온라인 접수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올해 하계 학생아르바이트 참가자 47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6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본인이나 부모가 도내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대학생이나 고등학생이다.

휴학생과 2022년 동계 학생아르바이트에 참여한 학생은 제외된다. 폴리텍대학 등 대학과 동일한 학위부여 가능 교육기관 재학생과 2022년 2학기 복학 예정인 휴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청주시와 진천군은 학생근로활동 신청 사이트에 접속 후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학생아르바이트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세대에서 우선 선발한다. 차상위 계층 세대는 2순위로, 나머지 인원은 무작위 추첨으로 뽑는다.

근무 기간은 오는 7월 4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이다. 도 본청 실과, 직속기관과 사업소 등에 배치돼 도정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

근무 조건은 일급 8만2천610원이다.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와 시·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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