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화원 가곡교실과 노래뜨락의 교류 음악회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 우성면사무소은 목천2리 뜨락에서 음악회 ‘꽃과 함께’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공주문화원 가곡교실(회장 이갑열, 강사 이광형)과 노래뜨락(이현호 성악연구회) 회원들이 우리 가곡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문화원 가곡교실은 지난 2001년 공주문화원에서 개설된 강좌를 시작으로 20년을 이어온 전통 있는 가곡교실이며 노래뜨락(이현호 성악연구회)은 서울에서 음악에 열정을 가지고 노래하기를 즐기는 사람들로 이뤄진 모임이다.

음악회 ‘꽃과 함께’는 공주문화원 가곡교실과 노래뜨락이 함께 참여해 약 30곡의 가곡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가득 채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뜨락에서 다채로운 꽃도 감상할 수 있어 풍성한 즐길 거리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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