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단체전 2관왕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청주시청 김우진(사진)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광주에서 열린 ‘2022 세계양궁연맹(WA) 양궁월드컵 2차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명중시키며 2관왕에 올랐다.

김우진은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김제덕(경북일고)과 한 팀을 이룬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이탈리아를 세트 포인트 6대 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어 오후에 열린 개인전 결승에서 이우석과 맞붙어 4세트까지 쏜 12발중 3발(9점)을 제외하고 모두 10점을 쏘며 7대 1로 완승을 거뒀다.

김우진은 6월 파리에서 열리는 2022 세계양궁연맹(WA) 양궁월드컵3차 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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