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대면으로 열려
영화 관람 등 행사 진행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가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시가 주관하고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민정)가 주최하는 제16회 당진시 건강가정대축제(사진)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는 2년간의 비대면 축제 이후 개최되는 첫 대면 축제로 롯데시네마 당진관에서 500여명의 당진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마다 행복찾기, 마음마다 희망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가족 영화관람과 가족사진 및 작품전시회,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행운권 추첨과 자리 이벤트 등으로 소소한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박우학 여성가족과장은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가족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알차게 내용을 구성하기 위해 신경썼다”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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