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여건 개선 프로젝트 발표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국민의힘 정영철(사진) 영동군수 후보는 23일 군민들의 주거 기반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정주여건 개선 프로젝트는 행정리 모든 마을에 개발자치사업비 1억원 지원, 태양광발전 소형가로등 설치, 오지마을 LPG가스 저장시설 설치 등이다.

마을개발자치사업비 1억원 지원은 마을 토목공사, 경로당·마을회관 보수, 운동기구와 정자 등을 설치하는 것으로 마을 이장을 통해 사업 건의를 받아 진행한다.

주민자치시대에 걸맞게 주민들이 마을단위로 자체 개발계획을 수립해 저마다 특성에 맞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또 마을의 어두운 골목길을 대상으로 태양광발전 소형가로등을 설치해 주민의 안전한 통행을 보장할 계획이다.

난방과 취사에 주로 사용되는 LPG가스의 배달 취약지인 오지마을에는 LPG가스 저장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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