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 동남구 청수동 청수2공원 내 화장실이 신축됐다.

천안시에 따르면 청수2공원은 아름다운 경관과 생활체육시설, 음악분수 등을 갖추고 있어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공원이지만 화장실이 낡고 협소해 시민들이 공원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시는 3억4천만원 예산을 투입해 시민 누구나 화장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남·여 화장실, 장애인전용화장실 설치를 완료했다.

또 범죄 없는 안전한 공원 화장실 환경을 위해 비상 또는 응급상황 시 경찰서와 연계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안심벨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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