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 동남구(구청장 김영옥)는 시민의 지방세 관련 정보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천안시동남구 지방세 알리미’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남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행정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카카오톡이라는 시민에게 익숙한 모바일 플랫폼을 이용해 납세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납세자 편의를 증진한다.

납세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월별 지방세 납부 안내, 지방세 고지서 모바일 전자송달 신청 방법 등 지방세에 대한 각종 안내 사항과 새로운 소식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천안시동남구’를 검색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해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지방세 정보을 확인할 수 있다.

김영옥 동남구청장은 “가장 친숙한 SNS 채널인 카카오톡을 세무행정에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납세자와의 비대면 소통을 강화해 세무행정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앞으로 변화하는 납세환경에 맞춰 일대일 채팅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