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 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2022년 제2기 정규강좌가 23일부터 요일별로 개강한다.

시에 따르면 온라인 및 전화 신청 등을 통해 모집된 수강생 1천700여명을 대상으로 85개 강좌를 요일별로 개강하며, 강좌별 12주 과정으로 오는 8월까지 운영한다.

또 정규강좌는 사주명리학 및 우쿨렐레 등 교양?취미반, 가죽공예 및 전통서각 등 기술.공예반, 동화구연지도자 및 커피 바리스타 등 자격증반으로 구성됐다.

다만 정원 미달 강좌나 취소자 발생 강좌는 개강 후 2주까지 선착순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의 다양한 평생학습 욕구 충족과 강사의 경제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정원 및 접수율에 따른 폐강조건을 완화했고, 강좌별 정원수를 코로나19 상황 이전으로 늘렸다.

최광락 평생학습관장은 “수강생 대상 만족도 조사, 교육수요 조사 등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평생학습 정규강좌를 원래대로 운영해 시민들이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규강좌 수강 관련 사항은 아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관 평생학습팀(☏041-537-39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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