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전국동시지방선거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수에 출마한 신정용(무소속·사진) 후보는 지난 20일 정산에서 출정식과 함께 지지를 호소하는 유세를 벌였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주민 등 유권자 수백명이 몰려들어 신 후보의 유세를 응원했다.

신 후보는 “20년 전 회사가 부도나 절망적인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버텨내고 일어설 수 있었던 힘은 여기에 계신 군민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이었다”며 “그 고마운 마음을 지금까지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으며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해 군수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청양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저뿐이다”며 “위기를 극복한 기업인 다운 경영 철학을 군정에 도입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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