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연학생 조력자 역할 충실”…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도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한국 BBS충북연맹 충북 청주청원지회는 2022 모범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및 18대 김홍영 청원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사진)

청주 청원구청 대회의실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오영식 BBS 충북연맹 회장과 김기영 청주청원경찰서장, 청원지회 지도위원, 결연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 신임회장의 취임식과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유공자 표창 수여. 장학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BBS청주청원지회는 결연 학생 40명에게 장학금 40만원과 10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 등을 전달했다. 김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결연 청소년들이 곧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며 “회원 모두가 단합해 오늘도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3년 12월 BBS청원지회에 입회한 김 회장은 이사와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지회 발전과 결연학생들 지원에 앞장서 왔다.

그는 또 충북장애인사격연맹 회장과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리프트버스를 지정 기부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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