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취업 절차 거쳐 대상자 선발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SW중심대학사업단이 ‘취업연계현장실습(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LG CNS’와 취업연계현장실습 협약을 맺었다.(사진)

LG 그룹은 현재 오창지역 계열사에서 2차전지 등 신규 사업을 수행 중이며 생산 및 관리의 효율화를 위해 스마트 팩토리에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LG CNS는 LG 그룹 내 모든 ICT 관련 리소스에 대한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오창지역에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운영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고자 지역 거점 국립대학이면서 SW중심대학사업 수행 중인 충북대와 ‘취업연계현장실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취업연계현장실습 프로그램’은 충북대 추천 학생 대상으로 LG그룹 취업 절차(인적성, 코딩테스트, 면접)를 거쳐 현장실습 대상 학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현장실습 과정을 통해 평가를 받고, 우수한 학생들은 취업 대상자로 선발되게 된다.

LG CNS 이준희 인사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회사의 기대가 크다. 우수한 충북대 학생들이 LG CNS와 함께 Software Engineer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회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입사한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SW중심대학사업을 통해 인재 양성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학교와 모든 교수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기대를 표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