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경제 활성화 실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가 중부권 수소 허브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을 짠다.

청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소경제 활성화 실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어 2030년까지 수소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본구상 마련에 나섰다.

용역을 맡은 ㈜블루이코노미전략연구원은 이 자리에서 △국내외 수소산업 현황 △청주시 에너지·환경 관점의 수소경제 전망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수소경제 관련 산업 육성·발전전략 등을 발표했다.

이를 토대로 오는 8월까지 청주시 수소산업 육성을 위반 기본구상과 로드맵을 수립하고, 세부 실천계획을 제시할 계획이다.

민간사업자 투자 유치, 민간 공모사업 지원 방안 등도 담는다.

시 관계자는 “대체 연료인 수소를 활성화 해 환경 보존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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