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기업진흥원, 다음달 17일까지 접수
전경련 자문위원 등 1대 1 맞춤 컨설팅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와 충북도기업진흥원은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2년 제1차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상담회는 7월 6일 청주 오송 C&V센터에서 개최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충북도내 중부권(청주·증평·진천·괴산·음성), 남부권(보은·옥천·영동)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유통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 및 지식기반서비스 산업에 속하는 업종이다.

모집기간은 23일부터 6월 17일까지며, 총 20개 이상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전 대기업 최고경영자(CEO), 임원 출신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경영자문봉사단 자문위원들이 기업의 중장기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시장개척, 조직문화 개선 등 기업경영 비법과 애로사항에 대한 1대 1 맞춤 컨설팅을 한다.

또 비즈니스 상담(멘토링, Mentoring) 희망 기업은 사후관리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 기업은 충북도기업진흥원 누리집(www.cba.ne.kr) 또는 e-기업사랑센터 누리집(ebizcb.chungbuk.go.kr)을 통해 6월 17일까지 도기업진흥원으로 방문·우편 또는 이메일(cj3y12@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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