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단양군은 단양읍 단양중학교 일원 380여m 구간에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7억7천500만원이며, 한전 및 KT, LG유플러스 등 6개 방송·통신사가 50%의 사업비를 부담한다.

군은 올해 1회 추경을 통해 사업 예산을 30%를 확보했으며, 한국전력과 각 통신사 등과 세부 협약을 체결했다.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2회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지중 케이블 포설 및 전주 철거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단양읍 별곡로 일원 300여m 구간도 오는 9월 지중화 사업도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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