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대회 우승 차지

2022 전국 장애학생 페스티벌 e스포츠대회 리그오브 레전드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충북 충주대소원중 용도연(가운데) 학생이 시상식을 갖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대소원중학교 용도연(1년) 학생이 2022 전국 장애학생 페스티벌 e스포츠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용도연 학생은 지난 20일 경북 구미시 구미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 리그오브 레전드 부문에서 특유의 침착함과 강인한 투지로 경기에 집중,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들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 증진과 기초체력을 배양은 물론, 스포츠 기술 보급으로 학교체육의 활성화와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락 교장은 “선수가 끝까지 최선을 다해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학교에서는 학생이 재능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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