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문화제, 내달 3일까지 신청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직지문화제 사무국은 오는 9월 개최되는 직지문화제(9월 2~7일)에서 사전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나만의 금속활자 장서인 만들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나만의 금속활자 장서인 만들기’ 프로그램은 임인호 금속활자장(국가 무형문화재 제101호)과 함께 주물사주조법을 활용해, 나만의 금속활자 장서인(책 도장)을 만드는 우리나라 최초의 금속활자 주조 체험 행사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구글폼(https://forms.gle/1sz3cQFcsXVo7jaFA)으로 신청받는다. 다음달 3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양식에 맞춰 답변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100명이며, 어린이를 포함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7일 직지문화제 공식 SNS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무작위로 추첨한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 시 원활한 당첨자 발표 확인을 위해 직지문화제 공식 SNS를 미리 구독해 두는 것이 좋다.

프로그램 구성은 △금속활자의 이해 △어미자 교육 △주형틀 제작 △주조하기 △활자 다듬기 등 총 7단계로 오전 10시부터 점심시간을 포함해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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