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족센터가 마련한 가정의 달 행사에서 유공자로 표창을 받은 대상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세종시가족센터가 마련한 가정의 달 행사에서 유공자로 표창을 받은 대상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가족센터(센터장 하미용)가 가정의 달과 부부의 날을 맞이해 지난 21일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2022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 동행, 모든 가족 곁에 세종시’라는 표어(슬로건)로 가족이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돼 류임철 세종시장 권한대행, 이태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 조기정착 유공자에 대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아름다운 부부애로 화목한 가정생활을 일구는데 기여한 모범부부 4가정과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 유공자 4명에 대해 세종시장 표창도 수여됐다.

기념식 후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우리 가족 함께 걷기’, 전통놀이 등 가족 체험부스도 운영돼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류임철 시장 권한대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모든 가정이 조화롭고 행복한 가정이 되어 세종시가 더욱 행복한 도시로 거듭 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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